섬세함과 대범함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정은 1월 31일,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섬세함과 대범함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정은 1월 31일,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1월 31일 (수)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면서 걸작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클래식 음악을 편하게 감상하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경의 11시 클래식>을 추천한다.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유쾌하면서 진지한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아 좋은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1월 31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서는 지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이 조화를 이뤄 감동을 주며, 스케일이 큰 연주를 한다고 정평이 나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은이 출연한다. 김정은 피아니스트가 스토리가 있는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독한 피아니스트 김정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석사(Kuenstlerische Ausbildung) 및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 Examen),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Cycle de Perfectionnement),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독주 및 실내악 콩세르티스트 과정(Concertiste)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음연콩쿠르 1위, 음협콩쿠르 1위, 동아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였고, 포르투갈 Porto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이탈리아 Busoni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스페인 José Iturbi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칠레 Luis Sigall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를 포함해, 독일 전역에서의 수많은 독주회와 파리 Cathédrale Sainte Croix des Armeniens에서의 수차례 초청 독주회, Festival de Château de Lourmarin, Festival de Château de Saint-Germain-en-Laye, Festival aux chandelles de Saint-Pierre-sur-l’Hâte, Eurofestival Musica al Castello, Festival Santo Stefano, Frutillar Music Festival, 독일 Dortmund Mozart 협회, 스위스 Olten에서 Shigeru-Kawai사 초청 독주회, 파리 쇼팽협회에서 주최하는 Festival Chopin, 파리의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초청 독주회, 스페인 Saló d’actes Casa de la Música, Casa de Cultura I Joventut, 프랑스 St.Leger en Yvelines, 파리 Salle Cortot 등지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활발하게 가졌고, Baden-Badener Philharmonie, Orquesta Filarmónica de Bogotá, Orquesta Sinfónica de Chile, Porto Radio Orchestra, Orchestre Haydn und Trient, Orquesta de Valencia, Regional Philharmonic Orchestra, Nürnberger Symphoniker (뉘른베르그 신년음악회 포함)와 수차례 협연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국내에서는 LG아트센터에서의 한국 고등교육재단 초청 독주회, 야마하 초청 독주회, 세라믹 팔래스홀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호암아트홀 초청 독주회, 서울시향, 수원시향, 광주시향(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강남심포니(청소년음악회), 부산시향(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KBS교향악단(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코리안심포니(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대구시향(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과의 협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월 31일 이후로는 지휘자 이든, 베이스 박종민, 바리톤 박흥우, 첼리스트 박경옥(한양대 교수, 예원 교장), 카운터테너 장정권, 베이스 박종민, 메조소프라노 정수연(성신여대 교수), 기타리스트 조대연, 피아니스트 오윤주(성신여대 학장)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